윤석열 후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정책 만들겠다"
12일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방안 정책포럼에 서면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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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전지성 2022년 1월12일 14:09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출처=코인데스크코리아 댁스포2021 영상축사 유튜브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댁스포2021 영상축사 유튜브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가상자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엔 한 가상자산 정책포럼에 예정에 없던 축사를 보내 가상자산 분야 정책 지원을 다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가상자산 제20대 대선 어젠다,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방안’ 정책포럼에 서면 축사를 보내 “국민의힘은 오늘 논의된 실사구시 가상자산 담론을 잘 참고해서 관련 산업 발전시키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사는 윤재옥 국회정무위원장(국민의힘)이 대독했다.

축사 내용은 평범했지만 그가 가상자산 행사에 축사를 보냈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 가상자산에 대해 신중한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포럼을 준비한 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회 관계자는 “애초 윤석열 후보의 축사는 예정에 없었는데 어제(11일) 밤에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가 가상자산 행사에 공식 축사를 보낸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해 11월 코인데스크 코리아의 연례 가상자산 박람회 댁스포(DAXPO) 2021에 영상 축사를 보낸 적이 있다.

윤석열 후보는 축사에서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2000조원을 넘어서며, 각국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이용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아직 우리는 정부 규제와 소극적 행정으로 국내 가상자산 산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이용자들도 직간접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 변화를 선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전진할 수 없기 때문에 당면한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신기술이 재편할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균형 잡힌 규제와 지원 정책 구상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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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2022-01-12 17:39:04
이렇게 된 바에 다른 분야 좀 집중해... 가상자산에 대해 헛소리하지 말고

블루스 2022-01-12 17:26:49
계산적이니까 축사에 영혼이 묻어있지 않어 전혀

Kim Eileen 2022-01-12 16:00:40
'표'플리즘? 가상자산 시장이 성장을 많이 하긴했지~

캐롤 2022-01-12 14:26:25
혹시 대선을 위한 민심 저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