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출처=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3월9일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회와 가상자산 관련 단체들의 가상자산 시장 규제 기구 공약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핀테크학회는 "12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등과 함께 디지털자산위원회(가칭) 설립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상자산 시장 규제 기구에 대해선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이 이미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디지털자산관리감독원 신설'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처럼 규제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포럼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열린다. 국금융ICT융합학회와 한국디지털경제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한다.

포럼에선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이 “디지털 자산 선도국 실현을 위한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권오훈 차앤권법률사무소 대표(정보산업진흥원 블록체인 자문위원)는 ‘코인마켓거래소 은행 실명계좌 발급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 발표 뒤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안유화 성균관대 교수,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도현수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가상자산위원장(프로비트 대표)이 가상자산 시장 규제·육성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 류한석 한국이오스토큰연합회장,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수석부회장도 토론에 참여한다.

포럼은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홈페이지(https/kda2021.org) 등록 주소(연합회 소식>공지사항)를 통해 유튜브 시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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