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다오, 오픈시 이용자 대상 에어드롭...SOS 토큰 한때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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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12월27일 11:27
오픈다오의 SOS 에어드롭 이벤트 참여 완료 화면. 출처=함지현/코인데스크 코리아
오픈다오의 SOS 에어드롭 이벤트 참여 완료 화면. 출처=함지현/코인데스크 코리아

오픈다오(OpenDAO)가 오픈시(Opensea)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에어드롭으로 인해 SOS 토큰의 가격이 이틀 사이 1000% 이상 상승했다.

디크립트는 26일(현지시간) 오픈다오의 크리스마스 이브 에어드롭 이벤트에 24만명이 참여해 토큰을 수령했다고 보도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 이용자들은 거래 내역이 단 한 건이라도 있을 경우, 오픈다오에 메타마스크 등 지갑을 연결하면 SOS 토큰을 무상으로 받았다. 이용자들이 오픈시에서 NFT를 거래한 규모에 따라 SOS 토큰의 지급 수량이 결정됐다. 

12월23일(현지시간) 이전에 발생한 거래만 반영된다. 에어드롭 대상인 오픈시 이용자는 2022년 6월30일까지 에어드롭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에어드롭 이벤트로 SOS 토큰은 발행된  24일 당일 시가총액이 3억2100만달러(약 3807억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27일 오전 10시 기준 SOS 토큰의 시가총액은 2억3518만달러(약2788억5292만원)이며, 개당 전일 대비 15.90% 하락한 0.0000061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S 토큰은 오픈시가 아닌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인 오픈다오가 발행했다. 오픈다오는 토큰 발행 물량의 50%를 이번 에어드롭에 할당했다.

오픈다오와 오픈시는 별개의 조직이다. 이용자가 SOS 토큰을 많이 보유했다고 해서 오픈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 아니다. 오픈시도 트위터를 통해 "이번 에어드롭은 우리와 관계없다"고 밝혔다.


수정 내역

한 독자가 '에어드롭을 한 오픈다오와 스테이블 민팅 프로토콜 오픈다오는 서로 다른 프로젝트'라고 제보해주셨습니다. 사실 확인 후 해당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오픈다오는 스테이블코인 USDO를 발행하고, USDO 보유자들에게 이자농사(Yield Farming: 유동성을 제공하고 그 대가와 거래 수수료를 받는 탈중앙화금융 서비스), 대출, 메타렉스 거래소 내 테슬라 선물 거래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USDO는 이용자가 보유한 BTC(비트코인), ETH(이더리움), EGLD(엘론드), ALGO(알고랜드), 1INCH(1인치), MTLX(메타렉스) 등의 다양한 가상자산에 그 가치가 연동된다. 또한, USDO를 법정화폐로 교환하는 오프램프(Off-Ramp)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는 호주 달러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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