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출처=Andrew Neel/pexels
로빈후드. 출처=Andrew Neel/pexels

1. 크립토 크리스마스 카드 보내줘! 

미국의 주식, 가상자산 거래 앱 로빈후드(Robinhood)의 이용자들이 조만간 가상자산을 지인에게 선물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인데스크US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 이용자들은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의 가상자산을 포함한 기프트카드(gift cards)를 지인에게 선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선물은 수수료가 없다.

 

2. 부동산 거래, 5년 안에 절반이 가상자산으로 결제된다?

미국의 유명 부동산 중개인이자 방송인 라이언 서한트는 그동안 10억달러어치의 부동산 거래를 중개해왔다.

서한트는 앞으로 5년 안에 부동산 거래 중 절반이 가상자산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한트는 지난 8일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와의 인터뷰에서 고래들이 "어떻게 자신의 가상자산을 유형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지 기회를 탐색 중"이라며 부동산이 좋은 옵션이라고 말했다. 또 16일 발간된 드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말을 했다.

 

3. 크립토 업체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한 독일 은행 인수

가상자산 결제 업체 BCB그룹(BCB Group)이 100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 수토르 은행(Sutor Bank)을 인수했다 지난 14일 발표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BCB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연합(EU)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코인데스크US 보도에 따르면 BCB그룹은 지금까지 400억달러 규모의 결제를 중개해왔다.

 

4. 영문 모를 '비트코인 14억원' 내 계좌로 옮겨 썼다면 배임죄?

가상지갑에 잘못 들어온 남의 비트코인을 돌려주지 않고 자신의 계좌로 이체했더라도 배임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원래 주인과 돌려주지 않은 사람 사이에 ‘신임관계’를 인정할 수 없어, 배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다만 이 경우 원래 주인은 상대방에게 민사상 부당이득반환 소송을 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 멜라니아 트럼프, NFT 냈다...정치색 우려 솔라나 "우리가 한 것 아냐"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솔라나(SOL)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했다. 솔라나는 정치적 색채가 씌워질 것을 우려한 듯 자체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고 선을 긋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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