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 출처=Antonio Cuellar/Pexels
미국 마이애미. 출처=Antonio Cuellar/Pexels

주요소식

 

1. 마이애미 시장, 퇴직연금은 비트코인으로!

마이애미 시장 프랜시스 수아레즈가 자신의 퇴직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스와레즈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의 퇴직연금인 401(k)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받고 싶다고 말했다.

스와레즈는 지난 11월 2일 자신의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는 트윗을 올린 만큼 비트코인의 열렬 지지자로 알려진 정치인다.

 

2. 트위터 해킹당한 인도 총리, “전 국민에게 비트코인 나눠주겠다”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12일 오전 2시경(현지시간) 인도정부가 500BTC를 매입했다면서 인도 전 국민에게 비트코인을 나눠주겠다는 트윗을 올렸다.

하지만 이 트윗은 해커의 거짓이었다. 모디는 몇 시간 후 해당 트윗은 진실이 아니며 자신의 계정이 복구됐다는 트윗을 올렸다.

인도 정부는 현재 가상자산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논의 중이므로 범인은 가상자산 지지자라는 분석이 나온다.

 

3. 비트코인 5만달러 회복, 다음 상승세는 언제?

일주일 동안 4만달러 후반대에 머물렀던 비트코인이 지난 12일 5만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4만7천달러대까지 하락했다. 이 날 17억9000만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이 시장에서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현재 5만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 사이 약 1.5% 올랐다.

비트코인은 5만3000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해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 IMF “가상자산 규제 글로벌 공조 필요...투자와 결제 구분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가상자산 가격의 높은 변동성을 지적하며 일관적인 글로벌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때 투자와 결제수단 성격을 띈 가상자산을 구분해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해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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