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adalinCalita/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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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이번 주의 하락장

이번 주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약 7100만원) 지지선 아래로 떨어져 일주일 만에 12%이상 하락했다. 9일 전만 해도 6만9000달러(약 8200만원)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5만6000달러(약 66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달 동안 가장 낮은 가격대다.

이더리움은 10월 말 이후 처음으로 4000달러(약 47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일주일 사이 15% 이상 하락했다.

가상자산 과세, 규제 방안을 포함한 미국 인프라법 입법이 주 원인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자산 시총이 5일 만에 1500억달러(약 177조원) 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2. 제미니, 4억달러 투자를 받아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4억달러(약 4조7000억원)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미니의 기업 가치는 이제 71억달러(약 8조3000억원)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기업 가치의 10%에 불과하다.

 

3. 이더리움, 메타버스 세계에 발 들인 '타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가상자산 투자기업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과 제휴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 US는 "타임은 메타버스 주간지 '인투 더 메타버스(Into the Metaverse)'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임은 처음으로 이더리움을 구매, 보유했고 이 이더리움만으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4. [DAXPO 2021] “NFT, 열풍 지속되려면 커뮤니티·접근성·제도 뒷받침을”

"대체불가능토큰(NFT) 열풍이 한때 유행에 그치지 않으려면 탄탄한 이용자 커뮤니티, 쉬운 서비스,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코인데스크코리아와 부산제일경제가 15~16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공동주최한 ‘디지털자산박람회(DAXPO) 2021’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산업 대중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을 집중 논의했다.

 

5. 국회 상임위들, 가상자산 관련 입법 본격 논의

국회가 가상자산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무위원회는 가상자산법안들을 검토하기 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가상자산 과세 유예 관련 소득세법 개정안 4건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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