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현
2021년 11월17일 16:04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818% 증가하며 7500억원을 넘어섰다.
비덴트는 17일 분기 보고서를 통해 자회사인 빗썸이 3분기 매출 7539억원, 순이익 76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빗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1494억원) 대비 405%, 순이익은 전년(837억원) 대비 818% 증가했다.
비덴트는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로, 빗썸의 운영사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3%,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822% 증가한 1798억199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억6000만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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