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인베이스 웹페이지
출처=코인베이스 웹페이지

주요소식

 

1. 코인베이스, 3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 13% 하락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9일 시장 기대에 못미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13% 하락했다.

매출은 13억1000만달러로 시장 전문가가 예상한 15억7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순이익은 4억600만달러로 활황이던 2분기(16억600만달러) 보다는 줄었다. 그러나 전년 동기(8100만달러)와 비교하면 4배 증가한 수치다. 주당순이익은 1.62달러였다.

 

2. 팀 쿡 애플 CEO “가상자산 보유하고 있다”

애플의 CEO 팀 쿡이 자산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쿡은 지난 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뉴욕타임스 딜북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 보유는 다각화된 투자에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쿡은 애플 기업 차원에서 가상자산을 살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3. 서클, 싱가포르 지사 설립 예정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이날 서클은 글로벌 확장에서 싱가포르 지사는 필수라고 밝혔다.

4. 이재명,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지난 8일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유예 추진 의사를 밝혔다고 민주당 관계자가 전했다. 송영길 당대표도 동의했다고 한다.

지난주엔 송 대표와 김부겸 국무총리가 같은 날 공개적으로 ‘과세 유예’를 언급했다.

지난 9월 말 고위당정청협의회가 “예정대로 내년부터 과세한다”고 최종 합의한 것을 뒤집은 결정이다. 600만명으로 추정되는 가상자산 투자자의 표심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5. 오스트리아, 내년3월부터 가상자산 매매차익에 27.5% 세금 물린다

오스트리아가 가상자산에 대해 주식이나 채권처럼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려 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코인데스크US 등이 보도했다.

오스트리아는 세제를 개편, 내년 3월부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 매매시 27.5%의 자본이득세를 물릴 계획이이다. 이미 오스트리아는 채굴(취득) 시점에 과세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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