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트, 조만간 이더리움 거래 지원한다
가상자산 미경험자 32%" 올해 가상자산 투자 고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세진
김세진 2021년 11월6일 09:45
백트는 지난 18일 티커명 BKKT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출처=Bakkt 홈페이지
백트는 지난 18일 티커명 BKKT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출처=Bakkt 홈페이지

디지털자산 기업 백트(Bakkt)가 조만간 시가총액 2위 가상자산인 이더리움(ETH) 거래를 지원한다. 

5일(미국시간) 백트는 자사 앱 내에서 이더리움 매수, 매도 기능을 비롯해 가족, 친구들 간 이더리움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시작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선물 거래소다. 2019년 9월부터 주로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실물인수도 및 현금 방식 비트코인(BTC) 선물과 옵션상품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더리움 거래 지원 발표는 백트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지 수주 만에 이뤄졌다. 백트는 지난 18일 기업인수목적기업(SAPC)인 브이피씨(VPC)임팩트에쿼지션홀딩스와 합병한 후 NYSE에 BKKT이라는 티커명으로 상장한 바 있다. 

백트는 지난 8일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구글페이에 백트의 비자(VISA) 직불카드를 추가하기도 했다. 해당 파트너십으로 백트는 구글클라우드를 사용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지오로케이션 등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툴을 구축하고 있다. 

백트는 이더리움 거래를 지원하는 배경으로 늘어나는 가상자산 투자자 수를 꼽았다.

백트가 지난 9월 실시한 ‘미국 소비자 가상자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작년부터 올해 사이 가상자산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 6개월동안 가상자산을 구매한 적이 없는 응답자들 중 32%는 ‘올해가 가기 전 가상자산에 투자할 생각이 있다’고 응답했다. 

개빈 마이클 백트 최고운영책임자(CEO)는 “사용자가 디지털자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유연하게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고려사항”이라면서 “이더리움을 추가하면서 우리의 파트너와 자산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