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마이크로스트레터지(Microstrategy) 제공
출처=마이크로스트레터지(Microstrategy) 제공

마이크로스트레터지가 지난 3분기 약 9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29일(미국시간)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비트코인 총 보유량을 11만4042BTC으로 공개했다. 이는 3분기 동안 8957BTC를 추가로 사들인 결과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의 비트코인 장부상 금액은 누적 손상차손 7억5740만달러(약 8867억원)이 반영된 24억6000만달러(약2조8794억원)로 집계됐다. 

전체 보유분의 평균 매수 단가는 2만7713달러(약 3244만원)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터지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디지털 자산 전략과 기업 운영 모두에서 큰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매각할 계획이 없으며, 자본을 추가로 조달해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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