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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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미 SEC가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맡을 예정

미국 재무부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스테이블코인을 감독할 권한을 부여해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주요 권한은 SEC에 있되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도 감독 역할이 어느 정도 주어질 것이다.

재무부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담은 보고서는 이번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2. 다시 오르는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를 찍은 솔라나

지난주 6만8천달러를 돌파하며 최고가를 찍다가 주말 사이 조금씩 하락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현재 6만2천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루 사이 3% 이상 올랐다.

이더는 안정적으로 4천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42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가 오늘 새벽 219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는 2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일주일 사이 33% 이상 올랐다.

 

3. 글로벌 결제 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터카드는 가상자산 거래소 백트(Bakkt)과 제휴를 맺어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하고 다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설계할 예정이라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가장자산 지원이 완성되면 마스터카드 이용자들은 가상자산을 사고팔고 보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SEC 위원장 "규제 보호 못 받으면 Defi의 끝은 불행"

게리 갠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디파이(DeFi·탈중앙금융서비스)가 규제의 보호를 받지 못할 경우 불행한 종말을 맞게 될까 두렵다(And without protections, I fear that it's going to end poorly.)”고 말했다.

그는 25일 야후 파이낸스의 올 마켓 서밋(All Market Summit) 행사에 참석해 “(디파이에서) 엄청나게 많은 대출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디파이 규제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5. 일주일새 가상자산 펀드에 1조7000억원 몰려…"사상 최대"

지난주 가상자산 펀드 시장에 14억7000만달러(약 1조7210억원)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쏘아올린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가상자산 펀드 시장도 활기를 띠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장기투자자 증감을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하는 가상자산 펀드 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가상자산이 향후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수단으로서 기능할 수 있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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