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봤을 때 CDD(Coin Days Destoryed) 지표가 높으면 시장에 중요한 전환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CDD는 소비된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s, 사용되지 않은 트랜잭션)의 개수와 기간을 곱한 값으로, 비트코인 장기보유자들이 자산을 이동시켰을 때 그 값이 두드러지게 올라가는 지표입니다.

곧, CDD는 고래와 장기보유자들의 활동을 포착하는 데 유용한 지표입니다.

최근 1년간 비트코인의 장기 SOPR(주황색 곡선), 단기 SOPR(민트색 곡선), CDD(노란색 곡선) 지표의 추이. 출처=크립토퀀트
최근 1년간 비트코인의 장기 SOPR(주황색 곡선), 단기 SOPR(민트색 곡선), CDD(노란색 곡선) 지표의 추이. 출처=크립토퀀트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CDD가 급등하면 비트코인도 덩달아 오르고, 그 이후에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상승장에 앞서 CDD가 바닥을 다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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