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S 인증 받은 거래소 28곳...추가 취득 사업자 나올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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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9월13일 20:09
출처=문화체육관광부
출처=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총 28곳에 달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정부가 공개한 ‘가상자산사업자의 ISMS 인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거래소와 지갑사업자를 아울러 총 40곳이 ISMS 인증을 취득했다. 

그 중 거래소는 8월 25일 정부가 발표한 명단에서 7개가 추가된 28곳, 헥슬란트와 하이퍼리즘 등 지갑사업자는 12곳에 달했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들은 ISMS 인증 등의 요건을 갖춰 9월 24일까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기한에 맞춰 신고하지 못한 가상자산사업자는 앞으로 국내 사업이 불가능하다. 

아직까지 ISMS 인증을 받지 못한 거래소는 폐업할 위험성이 크다는 의미다. 이에 정부는 거래소들의 폐업과 영업중단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명단을 공개했다.

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신고기한까지 잔여일정을 고려할 때 명단의 사업자 외에는 추가로 인증을 받는 곳이 나올 가능성이 낮다"며 "특히 신고기한이 임박한 상황을 틈타 일부 가상자산사업자들이 ISMS 인증 심사를 신청한 것을 인증을 받은 것처럼 과대 홍보하는 사례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업을 종료하게 된 사업자는 9월 17일까지는 그 사실을 공지하고, 9월 24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접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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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Eileen 2021-09-14 16:53:58
굳이 투자자들이 원화마켓을 나두고 코인마켓으로 거래를 하려고 할가요?실명계좌 신고요건은 나머지 중격거래소에게 사형선고를 한거나 마찬가지인 상황...특금법 시행까지 며칠 남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