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코어닥스·빗크몬 등 중소형 거래소, 원화마켓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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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함지현 2021년 9월10일 20:54
출처=플라이빗 웹사이트
출처=플라이빗 웹사이트

9월24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유예 기한 마감을 앞두고 실명계정을 확보하지 못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원화마켓 중단에 나섰다. 실명계정 없이는 원화마켓을 운영해선 안 된다는 금융당국의 지침을 따르기 위해서다.

10일 플라이빗(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은 웹사이트를 통해 '원화마켓을 일시 종료하고 향후 실명계정 확인서를 발급받아 보완·변경 신고를 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플라이빗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원화마켓을 종료할 예정이다. 원화 입금은 오늘(10일)부터 중단되며, 원화 출금은 특금법 신고 기한(9월24일)으로부터 한 달 후인 10월24일까지만 지원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관련 설명회를 통해 "코인마켓만 신고하려는 사업자는 9월24일까지 원화마켓을 중단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같은 날 코어닥스와 빗크몬 등도 원화마켓과 원화 입출금 종료 일정을 공개했다. 코어닥스는 9월15일, 빗크몬은 9월17일 원화마켓을 종료한다.

앞서 핫빗코리아는 핫빗글로벌에 거래소를 매각한 사실을 알리며, 9월15일부터 원화마켓이 종료된다고 안내했다. 텐앤텐과 오케이비트도 원화마켓의 자산을 코인마켓으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표> 원화마켓 종료 거래소들 현황

출처=각 사이트 공지사항 정리
출처=각 사이트 공지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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