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모의해킹으로 금융권 수준 보안 체계 입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지현
함지현 2021년 9월10일 18:00
코빗 로고. 출처=코빗 제공
코빗 로고. 출처=코빗 제공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모의해킹 결과 금융권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과 블랙박스 침투 테스트를 진행했다. 블랙박스 침투 테스트는 사전에 해킹 방법을 알리지 않는 방식이다.

스틸리언은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등 다수의 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침투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스틸리언이 코빗의 웹 브라우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API를 한 달 내내 공격해 보안 취약점을 분석한 결과, 해킹 피해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스틸리언은 "코빗이 타인의 고객 정보 변조, 거래 변조, 입출금 탈취 등에 있어서 금융권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앞두고 코빗의 사이버 위협 대응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모의해킹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높은 수준의 보안 역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빗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체계 국제 표준인증(ISO) 4종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획득한 바 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