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출처=한겨레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출처=한겨레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운영사 빗썸코리아)이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마쳤다.

빗썸은 9일 오후 7시55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지난 8일 NH농협은행과 실명계정 계약을 체결했다. VASP 신고 요건을 모두 갖춘 데 따라 바로 FIU에 신고한 것이다.

VASP 신고서 제출을 마친 거래소는 업비트에 이어 두 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달 20일 FIU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빗썸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원활한 검토를 위해 주어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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