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상반기 순이익 6033억원···전년 대비 1104%↑
매출 6087억원, 순자산 1조2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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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정인선 2021년 8월18일 10:37
출처=박근모/코인데스크코리아
출처=박근모/코인데스크코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지난해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당기순이익을 냈다. 

빗썸코리아의 최대 주주인 비덴트가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빗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6033억3326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01억57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에 비하면, 무려 1104% 늘었다.

매출액도 크게 증가했다. 빗썸코리아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087억7246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908억7435만)에서 569% 늘었다. 지난 봄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락을 겪으면서 막대한 거래 수수료 수입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김희곤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빗썸코리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73만8988명의 이용자가 빗썸에 새로 가입했다. 이 기간 빗썸에선 모두 630조3871억여원이 거래됐다. 

지난해 상반기 7572억원이던 빗썸코리아의 자산 총액은 올해 상반기 2조5776억원으로 240%늘었다. 이 중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총액은 1조291억원이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지분의 10.23%와 빗썸코리아의 지주회사 빗썸홀딩스 지분의 34.22%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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