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카콜라 웹사이트
출처=코카콜라 웹사이트

코카콜라가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웹사이트 오픈시에서 첫 NFT 시리즈를 선보인다.

28일(미국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코카콜라가 오픈시를 통해 코카콜라 로고가 박힌 1956년대 자판기 등 상징성 있는 NFT를 경매에 부친다. 코카콜라는 NFT 제작을 위해 가상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타파이(TAFI)와 협업했다. 

이번 경매는 7월30일(미국시간)부터 입찰을 시작해 8월2일 마감한다. 예전 코카콜라 배달부가 입던 코카콜라 로고가 박힌 점퍼와 1940년대 상품권, 코카콜라 뚜껑을 따서 마시는 소리를 시각화한 작품 등이 디지털 형태로 경매에 올라갈 예정이다. 

그간 코카콜라는 마니아들을 위한 수집품을 실물로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미국 크리스탈 전문 업체 스투반 크리스탈과 손잡고 선보인 코카콜라 125주년 기념 한정품 콜라 병은 275달러(약 31만66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조슈아 슈와버 코카콜라 글로벌 디지털 디자인 부분 수석 총괄은 "(이번 NFT 경매가) 최근 움트는 디지털 시장을 모색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NFT를 통해) 우리의 자산을 새로운 형태로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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