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각국 규제 강화에 비트코인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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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nick Dantes
Damanick Dantes 2021년 7월9일 10:11
코인데스크US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
코인데스크US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

규제 우려가 부각되면서 암호화폐는 다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초기 지지선인 3만4천달러를 밑돌았고, 24시간 동안 5%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한 달의 최저선인 3만달러선에서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QCP캐피털은 “시장을 움직일 만한 실질적인 촉매가 부족하다”며 “8월 중순에서 말까지 변동성은 계속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B2C2의 크리스 딕 트레이더는 “일부 트레이더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사라진 시장에서 뭔가 호재가 될 만한 소식이 나오면 거래소의 낮은 유동성과 맞물려 가격이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암호화폐(오전 9시 36분)

● 비트코인(BTC) - 3만2694달러, -1.4%
● 이더(ETH) - 2091달러, -8.01%

전통시장

● S&P500 지수 – 4321, -0.85%
● 금 - 온스당 1801달러, -0.11%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1.3%


규제 부담

최근 몇 개월간 규제 관련 우려가 커지면서 이는 암호화폐 가격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이번 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에 관해 경고하면서 중국의 단속은 더욱 강화됐다.

판이페이 인민은행 부총재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은 국제 통화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인민은행은 이미 암호화폐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잠재적으로 자금세탁에 사용될 위험이 있는 암호화폐 단속을 위해 새로운 기관을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로이터가 검토한 자료에 따르면, 자금세탁 우려뿐 아니라 테러리스트 및 조직적인 범죄에 대한 자금지원도 기관 설립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아프리카 15개국도 어제 의회 회의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각종 위험을 검토했다.

미국에서는 엘리자베스 워런(민주당, 메사추세츠) 의원이 증권거래워원회(SEC)에 이달 말까지 암호화폐 규제 관련 역할을 제대로 정의할 것을 요청했다. 


그레이스케일 매각 제한 만료

일부 분석가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지분 매각에 대한 투자자 제한 만료가 비트코인 상승세로 이어질 것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GBTC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펀드로 그레이스케일은 코인데스크US의 모회사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에 속해 있다. 

QCP 캐피털은 “이번 만료가 GBTC를 제외한 전체 시장에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이전에 현물로 청약한 대부분 기관투자자는 이미 조기에 매도를 완료했기 때문에 지금 할인된 가격으로는 매도를 보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바뀐 GBTC 프리미엄. 출처=스큐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바뀐 GBTC 프리미엄. 출처=스큐

SSR 지수, 스테이블코인에서 비트코인으로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공급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SSR 지수는 지난 1월 고점에서 급락한 뒤 안정화되고 있다. 

펀드스트랫의 데이비드 그라이더 전략가는 “SSR 지수가 낮으면 축적된 스테이블코인 양이 많거나 위험 부담이 있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구매력이 더 높다는 것의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SSR 지수를 보면, 전반적인 흐름이 비트코인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했으나 최근에는 이런 추세가 뒤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에 따라 투자자가 비트코인 가격 방향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스테이블코인 흐름과 비트코인 가격. 출처=펀드스트랫
스테이블코인 흐름과 비트코인 가격. 출처=펀드스트랫

서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US달러코인(USDC) 운영사 서클(Circle)이 특수 목적 인수회사(SPAC) 콩코드(Concord) 인수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상장 과정에는 밥 다이아몬드 전 바클레이 CEO도 참여한다. 이번 상장으로 서클의 시가총액은 약 45억달러로 평가된다.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서클은 총 3가지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USDC 거래 수수료 및 지불준비금에 대한 이자, 거래 및 재무서비스, 2019년 인수한 주식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시드베스트가 포함된다.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는 트윗을 통해 “비공개 기업에서 공개 기업으로의 전환은 서클이 USDC를 기반으로 구축 중인 새로운 비즈니스와 USDC를 지원하는 준비금 운영에 훨씬 더 많은 투명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USDC의 시가총액은 1년 전 10억달러에서 최근 250억달러로 급등했다. 이에 점점 더 많은 투자자가 지불준비금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알트코인 소식

■ 서클, 이메일 사기 공격

최근 업체 인수와 폴로니엑스 매각으로 1억5600만달러의 손해 본 서클이 이번에는 이메일 사기로 2백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 테러리스트 암호화폐 보유

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 관리 계좌에 은닉된 것으로 추정하는 수백만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수색에 나섰다. 총 84개 지갑에는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도지코인(DOGE), 에이다(ADA), 스텔라루멘(XLM), 리플(XRP), 이더(ETH)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어기사: 최윤영 번역, 임준혁 코인데스크 코리아 편집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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