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포럼은 오는 20일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와 인가에 대한 쟁점 사항과 업계의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자금세탁 방지와 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좌(실명계좌) 발급을 둘러싼 '금융위와 은행권'의 쟁점과 암호화폐 거래소 사업 운영 정책 관련 법적인 논쟁을 다룰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지열 한국자금세탁방지 전문가 협회장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관련 대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서희 변호사(법무법인 바른)는 '특금법과 은행계좌 개설 거래소 사업권 관련 쟁점 사항'을 다룬다.

이 밖에도 김기홍 블록체인포럼 회장, 조원희 변호사(법무법인 딜라이트), 김정혁 교수(서울사이버대), 노태석 전문위원(법무법인 태평양) 등 전문가들의 종합토론도 예정돼 있다.

이번 세미나는 7월20일 오후 8시 온라인 웨비나(https://meet.google.com/eyo-uerf-fbu)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처=블록체인포럼
출처=블록체인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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