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이틀째 상승, 회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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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nick Dantes
Damanick Dantes 2021년 6월30일 09:51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6% 상승하며 전날보다 더 높게 거래됐다.

5월 매도세가 3만~4만달러 범위에서 안정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서서히 회복해가는 추세다. 비트코인이 과매도 되고 매도 포지션이 풀리면서 거래자들은 회복 징후를 주시하고 있다.   

중국과 영국의 규제 강화 소식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페 시장은 탄력적으로 반응했다. 로이터 통신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영국 정부의 규제 수위가 높아지면서 다수 업체가 영국 금융감독청(FCA)에 등록하려는 시도를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가격

암호화폐

● 비트코인(BTC) - 오전 9시48분 3만5989달러, 2.72% 상승
● 이더(ETH) - 오전 9시48분 2175달러, 2.68% 상승

전통시장

● S&P500 지수 – 4291, 0.025% 상승
● 금 - 온스당 1761달러, 0.97% 하락
●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 - 1.475% 상승

펀드스트랫(FundStrat)의 데이비드 그라이더 전략가는 “악재 상황에서 가격이 상승한다는 건 매수자의 피로도가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며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가격은 당분간 고르지 않을 수 있다. 3만1천달러선에서 테스트가 발생할 수 있지만, 올해까지는 강세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어디로 갈까?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중기 모멘텀 상실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장기적 추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페어리드 스트레티지의 케이티 스톡튼 파트너는 “3만4천달러선에서 2만7천달러 수준의 2차 지원이 차단됐다”며 “현재 3만8천달러 수준의 50일 이동평균을 돌파하면 이것이 2차 저항수준인 4만4천달러선을 지원하는 긍정적인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 프라임의 알렉산더 블럼 디지털 자산 매니저는 “내달 2일 발표되는 6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 시장 참여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를 계획보다 더 빨리 인상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럼은 이어 “고용지표 호조는 단기적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약화할 수 있지만,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시장 상승을 견인한다”고 덧붙였다. 

 

수익률 충돌

비트코인 연간 수익률은 20%로 S&P500 지수를 능가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톰슨 로이터의 핵심상품지수(Core Commodity Index)도 추월하고 있다. 

비트코인, 주식, 각종 원자재 가격의 연간 수익률. 출처=코이핀
비트코인, 주식, 각종 원자재 가격의 연간 수익률. 출처=코이핀

지난해 비트코인과 이더의 위험 조정실적은 알파벳(Alphabet)과 테슬라(Tesla) 같은 인기 있는 미국 주식과 유사한 수치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이더, 일부 미국의 인기 주식에 대한 위험 조정비율. 출처=인투더블록
비트코인, 이더, 일부 미국의 인기 주식에 대한 위험 조정비율. 출처=인투더블록

 

이전과는 다른 강세장

올해 비트코인 강세장은 지난 2013년 및 2017년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규제 강화 및 환경에 대한 우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돌발적인 트윗 발언 등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코인메트릭스는 최근 뉴스레터에서 “각 주기는 고유한 특징을 보인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반감기는 매번 새로운 주기의 시작을 효과적으로 나타냈다. 첫 번째 반감기 이후 370일 만에 2013년 주기의 최고가가 형성됐고, 두 번째 반감기 이후 524일 만에 2017년 최고가가 경신됐다”고 설명했다.   

아래 차트에 나와있듯, 비트코인은 현재 세 번째 반감기 이후 413일째다.

비트코인 최근 강세장. 출처=코인메트릭스
비트코인 최근 강세장. 출처=코인메트릭스

 

헤지펀드, 숏포지션 청산

스큐에 따르면,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발생한 6월 비트코인 미결제약정 규모는 연간 최저수준이다. 오늘 아침 6시 기준 약 13억9천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케인 리서치에 따르면, 현물과 선물 시장의 차이를 더는 활용할 수 없게 되면서 헤지펀드는 현재 숏포지션을 청산하는 추세다. 최고치에서 헤지펀드의 순매도 규모는 15억달러어치였으나 그 숫자는 현재 4억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 

연간 최저치를 기록한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출처=아케인 리서치
연간 최저치를 기록한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출처=아케인 리서치

 

알트코인 소식

■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가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폴리건(Polygon) 같은 이더리움 제2 레이어 솔루션 프로토콜 사용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블록체인 활동이 줄었기 때문이다. 가스비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거래 수행에 필요한 연산력을 의미한다. 이때 거래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려면 이더로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

■ 디파이(DeFi)와 AI의 만남: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영국의 인공지능 연구소 펫치(Fetch.ai)가 디파이(DeFi) 시장에서 위험 손실에 대처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다.

디파이 에이전트(DeFi Agents)라는 이름의 해당 툴킷은 특정 수준으로 떨어지는 토큰의 환율처럼 사전에 정의된 조건에 따라 유니스왑2(Uniswap2), 펜케이크스왑(PancakeSwap)에서 사용자의 자금을 자동 인출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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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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