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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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는 24일(미국시간) 팔레스타인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라스 밀렘(Feras Milhem) 팔레스타인 중앙은행 총재는 블룸버그TV에 "국내외 결제에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로 암호화폐 관련 두 가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은 70년 동안 자체 통화가 없었다.  팔레스타인 국민들은 소액 결제에는 이스라엘 셰켈(이스라엘의 화폐)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는 요르단 디나르와 미국 달러를 택해왔다. 이에 팔레스타인 통화 당국이 통화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CBDC 검토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현지 경제 분석가들은 팔레스타인 CBDC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본다.

라자 칼리디(Raja Khalidi) 팔레스타인 경제 정책 연구기관 총괄은 "현재 경제 상황에서 디지털 방식을 택한다 해도 팔레스타인 통화를 교환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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