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이틀 연속 4만달러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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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nick Dantes
Damanick Dantes 2021년 6월16일 09:46
코인데스크US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
코인데스크US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4만달러 돌파를 준비하고 있다. 여전히 3만6천달러 이상에서 지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줄곧 20% 상승 폭을 유지했다.

일부 분석가는 4만달러 돌파에 낙관적이지만, 또 다른 분석가들은 하락장 도달 전 나타난 일시적인 상승 모멘텀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최신 가격 

● 비트코인(BTC) - 오전 9시 34분 기준 4만22달러, 1.5% 하락
● 이더(ETH) - 오전 9시 34분 기준 2529달러, 3.03% 하락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이토로의 시몬 피터스 분석가는 “지난 5월 하락장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다. 하지만 4만1천달러 돌파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며 “가격이 회복돼 5만달러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려면 더 강력한 상승세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반면 보이저 디지털의 스티브 엔리치 CEO는 “적시에 이뤄진 가격 조정 이후 비트코인은 4만달러선에서 안정화해 더 높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몇 달간은 지난 2017년 최고가인 4만달러를 돌파해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활발한 기관 투자

각종 기관은 암호화 금융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가(BOA)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펀드매니저의 81%는 지난달 35% 폭락 후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거품 상태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여러 기관의 암호화폐 투자 소식은 단순히 일일 가격 변동을 넘어 암호화 산업이 얼마나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암호화폐를 기존 금융서비스에 통합하면 가격 변동성은 커질 수 있지만, 업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대체로 향상될 전망이다.

최근 자산관리 규모 12억달러의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는 7천만달러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스탠리 드럭큰밀러, 써드 포인트 LLC 등의 대형 헤지펀드가 참여했다. 

암호화폐는 점차 다중자산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실제로 비트와이즈는 각종 금융자문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성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 지난주에는 40조달러 규모의 자산 관리업체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암호화폐 부서를 신설했다. 

그러나 암호화폐와 관련한 기존 규제와 주류 금융시장의 채택 속도를 고려하면 이 같은 제도적 발전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투자자 및 분석가들은 암호화폐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을 견인할 촉매를 기다리고 있다. 


비트코인 우세지수, 여전히 50% 미만

올해 초 73%였던 비트코인 우세지수는 오늘 아침 6시 기준 50% 아래에서 유지됐다. 비트코인 우세지수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JP모건 분석가들은 “이 정도 우세지수는 여전히 매우 낮은 수치인데 이는 약세 신호”라며 “비트코인 우세지수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믿는다. 다만, 2018년처럼 50% 이상은 돼야 약세시장에서 벗어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50% 아래에 머물러 있는 비트코인 우세지수. 출처=트레이딩뷰
50% 아래에 머물러 있는 비트코인 우세지수. 출처=트레이딩뷰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 우세지수 안정화를 낙관적인 신호로 풀이했다.

보이저 디지털의 엔리치는 “지난 하락장에서 초기 자본은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이동했다”며 “이후 자본이 다시 비트코인으로 몰리고 희소성이 올라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때까지 당분간 보합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이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증가

비트코인 선물 계약은 한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 관련 호재가 잇달아 발표되며 비트코인을 둘러싼 투기적 활동이 재개되었음을 시사한다.

미결제약정 규모는 131억달러로 지난달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한 달간 미결제약정 규모는 줄곧 105억달러 ~ 130억달러 범위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1개월 만에 최고치. 출처=스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1개월 만에 최고치. 출처=스큐

한편, 지난달 가격 조정기간 동안 비트코인 펀딩 금리가 마이너스로 바뀌면서 선물시장에서는 단기 청산이 몰렸다.

비트코인 선물 단기 청산 규모 vs. 펀딩 금리. 출처=글래스노드
비트코인 선물 단기 청산 규모 vs. 펀딩 금리. 출처=글래스노드

 

알트코인 소식

■ 이더리움 가스비는 하락했지만, 점점 더 많은 디파이(DeFi) 사용자와 개발자는 저렴한 수수료와 신속한 블록 처리 시간을 이유로 제2 레이어 솔루션인 폴리건(Polygon)을 선택하고 있다. 
■ 세계경제포럼(WEF)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알고랜드(Algoland), 카르다노(ADA), 셀로(Celo), XRPL, 솔라나(Solana), 스텔라(XLM) 등을 예로 들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언급했다. 
■ 칠리즈(CHZ), 킵 네트워크(KEEP), 시바이누(SHIB) 토큰이 코인베이스 프로에 상장을 완료, (현지시간 기준) 17일 오전 9시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칠리즈와 시바이누는 뉴욕 시민은 제외된다. 
■ 알고랜드 블록체인은 핀테크 인프라 제공업체 식스 클로버스(Six Clovers)가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채택했다. 이 네트워크는 전 세계 거래를 수행함에 있어 은행 및 기업, 결제업체를 연결하여 완전히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다. 
■ 스위스 시그넘뱅크(Sygnum Bank)는 디파이 전 영역에서 암호화폐 수탁 및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 여기에는 에이브(aave), 아라곤(aragon), 커브(curve), 메이커(maker), 신테틱스(synthetix), 유니스왑(uniswap), 린치(linch) 등의 토큰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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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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