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Pierre Borthiry/Unsplash
출처=Pierre Borthiry/Unsplash

주요소식

 

1. 비트코인 1% 이상이 랩트비트코인

현재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BTC) 중 1%이상이 랩트비트코인(WBTC)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알카인 리서치(Arcane Research)에 따르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거래될 수 있는 랩트비트코인의 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그 만큼 많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 코인베이스, 시바이누와 칠리즈 코인베이스 프로에서 상장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자사 전문투자 플랫폼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에서 시바이누(SHIB) 코인을 상장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는 도지코인을 풍자하는 밈코인 시바이누와 스포츠와 연예산업 토큰 칠리즈(CHZ)를 상장하겠다고 16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빠르면 오는 17일부터 거래가 가능할 예정이다.

 

3. 영국 중앙은행 총재, “비트코인은 돈이 아니다”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 앤드루 베일러가 비트코인이 "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베일러는 16일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는 "돈이 아니다"면서 스테이블코인들이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체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베일러는 그동안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내재적 가치가 없다”고 계속 주장해왔다. 

 

4. 금융당국, 코인 거래소에 6일동안 상주한다

금융위원회 등 정부TF가 14일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컨설팅에 돌입했다. 신고를 돕기 위한 컨설팅이라고 하지만, 동시에 현장 실사이기도 하다.

금융위와 업계와 따르면, 정부TF는 14~15일부터 빗썸, 코인원, 빗썸, 지닥, 코인빗에 약 7명의 신고 컨설팅팀을 각각 보냈다.

컨설팅팀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감독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SA, 은행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5.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재개" 트윗 시점이 절묘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받겠다고 돌변한 것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테슬라의 재무제표가 악영향을 받는 상황을 막기 위한 목적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현지 시각)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수 평균단가가 얼마인지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약 3만5천달러 선에서 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12일 이 가격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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