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코인 거래소에 6일동안 상주한다

금융위원회 등 정부TF가 14일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컨설팅에 돌입했다. 신고를 돕기 위한 컨설팅이라고 하지만, 동시에 현장 실사이기도 하다. 컨설팅팀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감독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SA, 은행 등으로 구성됐다.

 

논란 끝에 빗썸, 앵커 프로토콜·심볼 에어드롭한다

빗썸은 15일 웹사이트를 통해 루나(LUNA) 스테이킹 이용자 대상으로 ANC를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블록체인의 탄소발자국 크다? 무엇에 비해서?

블록체인을 중앙화된 거래방식과 비교할 때 효율성이 수백 배 떨어진다. 이더리움 하나가 배출하는 탄소 발자국은 신용카드 거래 8만건 이상과 맞먹는다. 현재의 모든 은행 시스템과 소액결제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대체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블록체인에 기반한 거래가 더 효율적인 경우는 대규모 기업활동의 일환으로 복잡한 다자간 거래를 추진하는 경우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 비트코인 사려고 5억달러 더 빌렸다

미국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터지가 비트코인을 더 사기 위해 5억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완료했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일은 2028년이며 연간 이자율은 6.125%다. 마이크로스트레터지는 “채권 판매로 마련한 수익을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쓰겠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재개" 트윗 시점이 절묘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 결제를 다시 받겠다고 돌변한 것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테슬라의 재무제표가 악영향을 받는 상황을 막기 위한 목적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카카오, 네이버 밀어내고 시총 3위

15일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는 1.4% 오른 14만4500원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종가 기준 시총은 64조1478억원으로 이날 주가변동이 없었던 네이버(63조5699억원)를 5779억원 차이로 밀어냈다. 삼성전자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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