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이더 상승세는 이제 시작” 이더 거래량, 10일 연속 비트코인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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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Cawrey
Daniel Cawrey 2021년 6월9일 09:41
코인데스크US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
코인데스크US의 비트코인 가격 지수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두 자릿수 하락은 약세장의 분위기를 더욱 강화했다. 비트코인 거래량 및 변동성은 여전히 이더리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이더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비트코인(BTC)은 오늘 아침 9시 23분 기준 개당 약 3만3006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사이 약 2.53% 하락한 수치다. 아침 9시 38분 기준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3만1035달러 ~ 3만3976달러대 사이를 오갔다.

가격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10시간 이동평균은 웃돌았으나 50시간 이동평균에 근접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는 보합세 신호다.

■ 이더리움(ETH)는 오늘 아침 9시 24분 기준 개당 약 2471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사이 약 5.32% 하락한 수치다. 아침 6시 기준 24시간 동안 이더 가격은 2308달러 ~ 2621달러대 사이를 오갔다.

가격 차트를 보면 이더(ETH) 가격은 10시간 이동평균은 웃돌았으나 50시간 이동평균에 근접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가격 유지 및 약세 신호다.


비트코인 거래량, 최근 1주일새 최고치

6월 5일 이후 비트스탬프에서 시간대별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트레이딩뷰
6월 5일 이후 비트스탬프에서 시간대별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트레이딩뷰

어제 아침 5시경 3만5614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12% 급락하며 3만1277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소폭 상승해 오늘 아침 6시경에는 3만2938달러에 거래됐다.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우려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약세를 전망하는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일부 투자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정책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긴축정책은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 전반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거래량은 오늘 아침 6시 기준 29억달러로 지난달 2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이후 일일 평균 거래량은 49억달러로 이보다 훨씬 높다.

페어리드 스트레티지의 케이티 스톡튼 기술 분석관은 “장기적인 상승세 속에서 중기적인 과매도 이후 비트코인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며 “지금처럼 장기적인 상승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4월보다 더 낮은 고점을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현물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거래량. 출처=크립토컴페어
주요 현물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거래량. 출처=크립토컴페어

 

이더, 10일 연속 비트코인 거래량 추월

6월 5일 이후 비트스탬프에서 시간대별 이더 가격 추이. 출처=트레이딩뷰
6월 5일 이후 비트스탬프에서 시간대별 이더 가격 추이. 출처=트레이딩뷰

어제 아침 8시경 2721달러였던 이더 가격은 한때 14% 급락하며 2328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상승해 오늘 아침 6시경에는 2502달러에 거래됐다.

페어리드의 스톡튼은 “이더의 단기 모멘텀은 가격 반등으로 개선되었지만 중기 모멘텀은 악화돼 5월 고점이었던 4380달러보다 낮은 고점을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더의 모멘텀은 거래량의 형태로 비트코인을 계속해서 추월하고 있다. 최근 10일 연속 이더 거래량은 비트코인 거래량을 넘어섰다. 이전까지는 비트코인 거래량이 훨씬 더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분석가들은 이것이 장기적인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1월 이후 주요 거래소에서 이더와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출처=코인게코
올해 1월 이후 주요 거래소에서 이더와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출처=코인게코

암호화폐 투자자 겸 투자회사 불퍽스의 콘스탄틴 코간 대표는 “기관 자산으로서 이더의 상승세는 이제 막 시작됐다”며 “지분증명 방식은 확장 가능한 합의 메커니즘이라는 것이 입증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이더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펀드 투프라임의 나단 콕스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재 가격 행동은 비트코인보다 이더에서 훨씬 더 강했다”며 “이는 파생상품 시장뿐 아니라 비트코인과 이더 상관관계에서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행사가 2560달러, 풋옵션에 유리

행사가별 이더 옵션 미결제약정 규모. 출처=스큐
행사가별 이더 옵션 미결제약정 규모. 출처=스큐

옵션시장에서는 2560달러 이하의 행사가가 풋옵션에 훨씬 더 유리하다. 투자자들은 행사가 400달러에서 미결제약정 규모 6만4천이더 등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프레임의 콕스는 “최근 변동성으로 투자자들은 다소 겁을 먹고 하방 보호를 위해 기꺼이 매도하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변동성은 대폭 해소 때 비트코인 거래량은 다시 기존 범위의 저점으로 돌아왔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지난달 말 이더의 30일 연간 변동성은 170% 이상으로 급등했다. 이후 지난 7일에는 162%까지 떨어졌고, 비트코인 변동성은 89%에서 유지되고 있다. 

콕스는 이어 “신규 투자자가 시장 진입을 망설이면서 당분간 가격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장기 투자자들은 현재 가격이 자산 보유에 적당한지 판단할 것이다. 당분간 이더가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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