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잠재적으로 유망" 또 띄우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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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김동환 기자 2021년 5월14일 11:10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트위터.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제품에 대한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도지코인(DOGE) 띄우기에 나섰다. 

머스크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거래 시스템 효율성 개선을 위해 도지코인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도지코인은)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밝혔다. 

도지코인 가격은 머스크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기준 오전 7시45분께에는 개당 0.42854 달러에 거래되던 도지코인은 불과 20분만에 0.52000 달러까지 21.3% 급등했다. 

일론 머스크는 전일인 13일 오전에는 테슬라 제품에 대한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겠다고 트윗한 바 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유지하기 위한 채굴 과정에서 상당량의 전기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는 화석 연료 사용을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의 트윗 이후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일시적으로 20% 이상 급락했다. 

도지코인은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해서 만든 라이트코인(LTC)을 재차 하드포크한 럭키코인을 한번 더 하드포크한 암호화폐로, 비트코인과 비슷한 작업증명(PoW) 방식 채굴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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