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저녁브리핑: 디파이, 이더리움, 1인치, 젠서 다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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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모 기자
박근모 기자 2021년 5월10일 18:31

디파이라고 진짜로 탈중앙화된 건 아니다

엔터프라이즈 디파이란 무엇인가?
언스트앤영(EY)의 폴 브로디는 엔터프라이즈 디파이란 디파이(탈중앙화 금융)를 활용하는 기업들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코르다이트(Cordite)의 리차드 크룩은 컨소시엄 환경에서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분산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들이라 한다.
나는 ‘거버넌스’가 엔터프라이즈 디파이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반에크, SEC에 이더리움 ETF 신청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신청했다. 이더리움 ETF는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성을 추종하는 파생상품이다.

 

비트코인 사모으던 미국 '고래'들 이더리움도 바라보나

이더리움은 지난 4월 초까지 비트코인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2500달러 선을 넘지 못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지난 4월 중순 이후부터다. 지난 4월 24일 비트코인이 저점을 찍고 상승하자 2200달러 선에서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해 5월 9일 오전 12시 10분 현재 3842달러를 기록 중이다. 2주만에 약 75% 오른 셈이다. 

 

1인치, 효율성 '덕후'가 만든 디파이 가격비교 서비스

1인치(1INCH)는 일종의 디파이 가격비교 서비스다. 사용자가 특정 토큰 교환을 원할 때 다양한 분산형 거래소(DEX)에 상존하는 유동성 풀을 검색해 최적의 조합을 제공하는 애그리게이터(aggregator)로 유명하다. 1인치는 커브(Curve), 유니스왑(Uniswap), 밸런서(Balancer) 등 디파이 TVL(예치금, Total Value Locked) 상위 DEX들의 코인 교환 조건을 한 번에 모아서 비교할 수 있으며, 스마트계약을 이용해 바로 거래도 가능하다. 

 

[창작자의 NFT 판매기] 6회, 변수 가득한 NFT 세상

김태권(만화가):이더리움 값이 올랐기 때문이죠(한숨). 자고 일어나면 최고가를 갈아치우던데요. 작품 값도 치솟고 있다는 의미잖아요. 오픈씨의 다른 창작자들도 고민이 많겠어요.
박성도(뮤지션):자기 창작물 가격을 자주 낮추는 작가들이 요즘 눈에 띄어요. 자기 작품의 적정 가격을 찾으려는 시도 같기도 하지만, 요즘은 이더리움 급등도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한미일 가상자산 규제의 차이

암호화폐(가상자산) 투기 확산으로 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암호화폐는 내재가치가 없는 가상의 자산일 뿐이라며, 제도권으로 편입하기 어려우며 개인 차원에서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리브라가 촉발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암호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CBDC는 중앙은행이 법정 통화를 동전이나 지폐가 아닌 전자적 형태로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암호화폐와 비슷하지만 중앙은행의 관리 아래 안정적 화폐 구실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젠서 다단계 취재 후일담

시작은 젠서(XSR) 토큰이 다단계에 활용됐다는 제보였다. 제보를 받고 바로 든 생각은 '하필 다단계와 엮이다니 운이 나쁘네'였다. 첫 보도가 나가자 이 대표를 고발하는 제보들이 빗발쳤다. 그 과정에서 그가 주도한 다른 다단계 플랫폼(티어원, 클래식)도 등장했다.

 

'암호화폐'에서 '가상자산'으로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세상에 등장했을 때 비트코인의 성격을 규정하는 용어로 '크립토커런시'(cryptocurrency)가 쓰였다. 암호화 기술을 이용한 화폐라는 의미다. 한국에선 이를 직역해 '암호화폐'로 부른다. 외국에선 실물 화폐와 대비해 '버추얼 커런시'(virtual currency)라고도 쓰이며 국내에선 이를 '가상화폐'로 통용한다. 최근 들어선 각국 정부나 국제기구가 화폐 대신 '자산'(asset)이라는 용어로 통일하는 추세다.

 

비트코인 채굴자, 과세시 전기료 등 비용 인정

5일 소득세법을 보면, 정부는 2022년부터 250만원(기본 공제 금액)이 넘는 가상자산 양도·대여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간주해 20%의 세율(지방세 제외)로 세금을 매길 계획이다. 기재부는 가상자산을 채굴할 때 발생한 전기 요금을 필요 경비로 보고 과세 대상 금액에서 빼줄 계획이다.

 

연준, 자산 버블 경고 "주가 폭락에 취약"

연준은 6일(현지시각) 발간한 보고서에서 증시 등 자산시장에서 자산 가격 상승이 금융체계에 가하는 위협이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연준은 특히 “주식에 대한 공격적인 접근은 자제돼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해시드, 엔진의 NFT 네트워크 '이피니티'에 투자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엔진이 개발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네트워크인 이피니티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해시드, 크립토닷컴, DFG 그룹이 이끌었다. 이외에도 블록타워, 팬부시, 해쉬키, 애링턴 XRP 캐피털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엔진이 유치한 자금은 총 189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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