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Dmitry Demidko/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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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가 88억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매입했다.

5일(미국시간) 메르카도리브레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지난 1분기 재정 전략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780만달러(약 88억원) 규모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업체가 비트코인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메르카도리브레는 마이크로스트레터지, 테슬라처럼 비트코인 보유 사실을 공식으로 밝힌 업체 반열에 오르게 됐다.

메르카도리브레는 이전부터 비트코인과 접점을 만들어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르카도리브레는 지난 4월 아르헨티나 시장에서 비트코인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마르코스 갈프린(Marcos Galperín) 최고경영자(CEO)는 2013년부터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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