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Austin Ramsey/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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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1. 테슬라 2021년 1분기 비트코인을 팔아서 2억7200만달러 벌어

전기자동차와 청정 에너지 기업 테슬라가 올해 1분기 매수한 비트코인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테슬라가 27일 발간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가 1분기 “디지털자산 판매”를 통해 2억7200만달러(3000억원)의 수익을 냈다.

테슬라가 지난 2월 15억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 JP모건 비트코인 펀드, 이르면 올해 여름 출시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준비하고 있는 비트코인 펀드가 빠르면 올해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인데스크US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이 디지털 자산 관리업체 NYDIG과 협력해서 수탁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JP모건은 VIP고객들에게만 비트코인 펀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 코인 시드, 허락 없이 고객 예치금을 도지코인으로 바꿔

암호화폐 투자플랫폼 코인시드(Coinseed) 이용자들이 레딧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에서 코인시드가 허락 없이 자신의 예치금을 도지코인으로 바꿨다고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출금도 중단됐다고 말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소(SEC)와 뉴욕 검찰총장실(NYAG)가 코인시드를 증권거래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4. 김병욱 의원 "투명한 코인 공시·상장 위해 가상자산업권법 필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코인데스크코리아, 한국블록체인협회와 함께 주최한 '아시아 가상자산 제도와 금융기관 동향'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가상자산업권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당국은 국내 거래소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어떻게 상장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장치를 갖추고 있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는 최소한의 투자자 보호장치가 있는 시장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5. "더 늦으면 안돼"..."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논의 시작해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금융 선진국보다 우리나라의 가상자산 제도화가 가장 뒤처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단계적으로 제도화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코인 가십

■ 바이낸스는 계속 토큰화된 주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 규제당국은 그걸 계속 의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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