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골드만삭스 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골드만삭스 유튜브 영상 캡처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신청했다.

골드만삭스는 24일(미국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품설명서(Prospectus)를 SEC에 제출했다.

이번 ETF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간접적으로 노출되는 상품이다.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을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ARK 자산운용의 'ARK 이노베이션 ETF'를 추종한다.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 익스포저는 매번 달라질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에 등장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상품 최초 발행일에 총 1572만달러(약 178억5000만원)를 공모하겠다고 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지난 2일부터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 운영을 재개했다. 골드만삭스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는 비트코인 거래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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