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프로토콜 기반 탈중앙화 이커머스 플랫폼 '디숍'. 출처=AWS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
오리진 프로토콜 기반 탈중앙화 이커머스 플랫폼 '디숍'. 출처=AWS 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만든 마켓플레이스에 오리진 프로토콜 기반 탈중앙화 이커머스 플랫폼인 디숍(Dshop)이 10일 올라갔다.

디숍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운영되는 오리진 프로토콜 기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누구나 디숍의 오픈소스를 활용해 맞춤형 이커머스를 만들 수 있다.

디숍 사용 시 소프트웨어와 제반 사항에 따라 월 비용이 부과된다. 신용카드뿐 아니라 ETH(이더리움), DAI(다이) 및 AWS 파트너 네트워크 내의 ERC-20 토큰 등 암호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다. AWS 협력 업체인 오리진이 출시한 OUSD 결제도 지원한다.

앞서 아마존은 2017년 블록스택 코어에 암호화폐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상품을 제공한 바 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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