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드림인 블록체인 해커톤 결선을 진행했다. 출처=드림플러스 제공.
한화그룹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드림인 블록체인 해커톤 결선을 진행했다. 출처=드림플러스 제공.

한화그룹이 ‘드림인 블록체인 해커톤’ 결선에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라인특별상 1팀(중복 수상)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커톤 결선은 지난 1월15~17일 3일간 서울시 강남구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해커톤엔 100여개팀이 지원했고 서류심사, 본선, 결선을 거쳐 ‘팬토피아’팀과 ‘애플워치한화만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팬토피아’는 아이돌 사진과 상품을 대체불가능토큰(NFT)를 활용해 공식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라인디벨로퍼스 플랫폼을 활용한 팬토피아는 사업화 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과 라인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

‘애플워치한화만줘’팀은 디파이(DeFi)를 활용한 부동산 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부상으로 최우수상팀은 팀원 전원 맥북 프로와 애플워치를 받았고, 라인특별상팀은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 플랫폼 이용권을 받았다.

우수상은 ‘코로나싫어요(실시간 온도 현황 확인 가능한 백신 유통 모니터링 시스템)’, ‘블리밋(Blimit: 중고 한정판 제품 거래 플랫폼), ‘스니키(Sneaky: 한정판 스니커즈 역경매 플랫폼)’ 3팀에게 돌아갔다. 부상으로 우수상 수상팀 팀원 전원이 맥북을 받았다.

해커톤 심사위원으로 김균태 해시드 공동창업자, 엄지용 블록체인랩스 최고경영자(CEO), 김동환 디라이트 변호사, 윤석빈 서강대 블록체인 연구센터 교수, 박용범 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결선에 진출한 5개팀에게 멘토링을 제공했다.

조정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센터장은 "이번 해커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했음에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았고 다양한 협업사가 멘토로 구성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해커톤 등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명언을 알면서도 늘 반대로 하는 개미 투자자이자 단타의 짜릿함에 취해 장투의 묵직함을 잊곤 하는 코린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이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끔 시장 이슈를 보다 빠르고 알차게 전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투자의 대부분은 BTC(비트코인)와 ETH(이더리움)입니다. 현재 이더리움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OL(솔라나), ROSE(오아시스 네트워크), AVAX(아발란체), RUNE(토르체인) 등에 고등학생 한 달 용돈 수준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보, 보도자료는 contact@coindeskkorea.com
저작권자 ©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