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미국의 개인지갑 트래블룰 규제

미국 재무부는 새로운 규칙을 제정한다고 사전 통고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중앙화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전송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하루 이체 금액이 1만달러(1100만원) 이상인 경우, 개인정보를 거래소에 제공해야 한다.

 

암호화폐 개인지갑에 은행계좌 수준 규제 도입되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2주 전 미국 재무부가 '자가수탁 지갑(self-hosted wallets)'을 위한 규제를 도입할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해 언급하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혼란에 빠뜨렸다. 미국 블록체인협회는 모든 디지털 상거래를 의심스러운 거래나 '고위험' 거래로 취급하는 것은 불필요한 잘못된 행위라고 주장한다.

 

블록체인 그리고 당신의 데이터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인간됨이 모두 디지털의 영향을 받게 됐다. … 디지털을 사용하고, 데이터를 넘겨주거나 교환하지 않고서는 인간으로서 살아가기가 정말 어려워졌다.” -  서든 컴퍼스(Sudden Compass)의 공동 창립자이자 기술 민속학자인 트리샤 왕

 

중국이 디지털위안 속도 내는 4가지 이유

1.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민간전자지불 수단 증가에 대응해 디지털 경제 개발을 위한 보편적 화폐의 기초를 제공할 필요가 커짐.
2. 탈중앙화된 지불 거래 기술의 사용이 국가 통화 주권을 잠식하고 있어 현금을 디지털화 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짐.
3. 민간전자지불 수단은 은행 계좌에 기초한 예금 통화로서, 개인정보 보호와 익명성, 금융 포용성, 지불 효율성 등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함.
4. 현행 현금 통화는 관리 비용이 크며, 자금세탁 등 불법·범죄 활동에 쓰일 위험이 있음. 

 

스퀘어, 캐시앱 이용자에게 비트코인 지급한다

트위터 CEO 잭 도시가 CEO를 겸하고 있는 미국 결제업체 스퀘어(Square)가 캐시앱(Cash App) 이용자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퀘어는 부스트 기능을 활용해 캐시 카드로 결제하면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다.

 

‘3000 고지’ 바라보는 주가…‘이유 있는 강세’인가

주가 초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근 주가 오름세가 타당하다고 평가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주가 상승세가 과도하고 실물경기와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평가의 근거 중 하나는 유례없이 풍부한 시중 유동성이다.

 

워프파이낸스, 플래시론 공격으로 85억원 손실

디파이(DeFi) 서비스 워프파이낸스(Warp Finance)가 플래시론 공격으로 776만달러(약 85억원)를 손실했다. 현재는 이 중 75%인 584만달러(약 64억원)를 복구한 상태다.

 

바이든 시대의 투자전략은…

2021년 미 행정부의 정책 중 비교적 증시영향이 큰 정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재정지출 확대와 증세
2. 금융권 규제강화

 

새 비트코인 '고래', 기관투자자 움직임 확인하는 3가지 방법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온체인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 분석의 기준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이제는 비트코인에 돈을 넣기 시작한 전통 금융권의 기관투자자 같은 더 큰 고래들의 움직임을 살펴야 할 시기다.

 

투자자가 알아야 할 비트코인 기술특성 5가지

1. 비트코인은 암호화된 화폐다
2. 비트코인은 검열 저항성을 지닌 개방형 블록체인이다
3. 비트코인 거래는 영원하다
4. 비트코인은 사실상 몰수가 불가능하다
5. 비트코인은 탈중화된 디지털 통화 시스템이다

 

"기존 PoS 생각하고 이더리움2.0 뛰어들면 오산"

국내서 유일하게 이더리움2.0 검증인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스테이크피시의 김준수 한국 담당은 "이더리움2.0에선 누구나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지만, 스테이킹(예치) 사업에 뛰어들기에 앞서 여러 위험 요소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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