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메신저' 라인의 토큰이코노미 전략

라인 블록체인 암호자산 사업을 담당하는 LVC코퍼레이션의 임인규 대표는 일본 '국민메신저' 라인의 토큰이코노미 전략의 핵심을 세 가지로 설명한다. 이용자 이익 극대화, 20~30대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라인 월릿(지갑)이다. 

수익률 수백% ‘이자농사'를 아시나요

암호화폐를 활용한 `디파이'(DeFi) 투자 시장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탈중앙(decentralized)과 금융(finance)의 앞부분을 합쳐 만든 신조어 `디파이'는 세상에 등장한 지 3년 만에 전세계 시장 규모 14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최근에는 `이자농사'라는 새로운 형태로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 투자상품으로 꼽히며 시중 자금을 흡수하는 양상이다.

블록체인협회 "암호화폐 과세 2023년으로 연기해야"

정부가 2021년 10월부터 암호화폐 소득에도 과세하는 세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과세 시기를 2023년으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빗썸, 업비트 등 암호화폐 거래소 등이 소속된 한국블록체인협회는 14일 "가상자산으로 인한 소득에 과세하는 것은 조세원칙에 부합하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러나 과세에 협력하기 위해서는 개별 거래소의 과세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하는데, 시기가 너무 촉박하여 업계 준비가 불가능하거나 미흡할 수 있다"고 했다.

피델리티 “포트폴리오의 5% 비트코인에 할당해야”

피델리티디지털자산이 포트폴리오의 5%를 비트코인에 분산하라고 투자자들에게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13일 발간했다.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기준금리가 0에 수렴하거나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비트코인에 분산 투자하지 않는다면 큰 기회비용을 치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바이든 누가 이기든 비트코인은 오른다"

11월3일 치러질 미국 대선 결과가 비트코인 시세에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누가 승자가 되든 수조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자금이 승인돼,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매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

고팍스, 허공에 타버린 수수료 16억 회수할 수 있을까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자체 핫월릿의 테라KRT 자금을 옮기는 과정에서 이체 1건에 약 16억4000만원 상당의 수수료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팍스는 이 수수료를 되돌려 받고 싶어하지만, 여러모로 쉽지 않아 보인다. 

삼성페이·카카오페이 그 너머엔? 바야흐로 ‘디지털 자산 시대’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가운데 95%를 차지할 만큼 높은 한국의 스마트폰 보유율(퓨리서치)은, 스마트폰에서 결제·송금을 자유자재로 실현시킨 디지털 자산의 활용을 급격히 확산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페이'로 불리는 간편결제서비스다. 한국은행은 2018년 국내에서 간편결제로 결제된 금액이 총 81조원 정도라고 추산한다. 이는 지난해 온라인 결제 시장 총액의 약 9% 수준이다. 같은 해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조사 결과에선 성인 남녀 2530명 중 57%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대전환, 블록체인 투표로 조정훈 대표 선출

원내정당인 시대전환이 블록체인 투표시스템을 활용해 조정훈(사진) 의원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국내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첫번째 정당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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