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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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공유경제 플랫폼 셰어링(ShareRing)이 중국 국가주도 블록체인 연맹 BSN(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 보도자료에 따르면 셰어링은 여행, 보험, 운송, 마켓플레이스 등 서비스를 단일한 공유경제 플랫폼에 통합해 내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이다.
  • 셰어링은 자료에서 BSN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및 개발자들이 자사의 기업용 공유경제 생태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통 플랫폼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진입장벽을 없앤다는 구상이다.
  • 팀 보스 셰어링 최고경영책임자는 우선 셰어렛저 테스트넷과 메인넷의 노드와 검증인을 BSN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몇개의 노드를 BSN에서 돌리고 있다”면서 “이제 자체 기술 문서를 만들어 개발자와 기업들이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셰어렛저 및 셰어링이 제공하는 API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BSN은 지난 7월 테조스와 이더리움, 네오, 아이리스넷 등 6가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BSN에 따르면 플랫폼의 개발자들은 BSN의 해외 데이터센터의 데이터 저장소와 대역폭을 활용해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노드를 운영할 수 있다.
  •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BSN은 셰어링 외에도 알고랜드와 솔라나 등 플랫폼에 대한 지원 또한 준비하고 있다. 

번역: 정인선/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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