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대에서 암호화폐 세대로

중앙은행의 과도한 개입으로 주식 시장에 버블이 끼지 않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가치 평가 측정 기준들이 모두 과매수 상태임을 지적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낮아지는데, S&P500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이 최고점이라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살 수 있는 게 없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요즘 주택 가격은 젊은이들이 살 수 없는 수준인데, 거의 바닥인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하한가 제약까지 더해져 향후 기대 수익률도 낮아졌다.

 

미국과 IT공룡들이 주목하는 '틱톡'

만약, 미국에서 틱톡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면, 틱톡 입장에서는 가입자 수 3위의 국가인 미국 사업권을 잃게 되어 큰 손해가 예상됩니다. 현재 틱톡 측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위헌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화웨이도 미국 정부를 상대로 패배했던 것처럼 틱톡도 패소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코인플러그, 무인편의점 출입에 마이키핀 DID 활용

블록체인 개발사 코인플러그가 자사 탈중앙화 신원증명(DID)앱 마이키핀에 무인편의점 출입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마이키핀을 활용하면 편의점에 신용카드번호 대신 암호화된 휴대전화번호만 저장돼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적다고 설명했다. 

 

짧은뉴스 오늘

 

그라운드X, 삼성전자 등과 '2020 제주 블록체인 해커톤' 주최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카카오, 삼성전자 등과 함께 2020 제주 블록체인 해커톤을 공동 주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커톤은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시연 영상이나 사업 설명서를 제출한 참가팀 가운데 네 곳을 최종 선발해 총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jjbw.io)에서 할 수 있다.  

 

KISA, 블록체인 모바일 사원증 도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ID) 기술 기반 모바일사원증 도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KISA는 스마트폰의 근거리통신기능과 QR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비접촉 방식 모바일사원증을 구현해, 사무실 출입과 도서 대출, 구내식당 이용, 업무포털 2차인증 등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KISA는 오는 10월 말까지 나주 본원에 모바일 사원증을 우선 도입한 뒤, 올해 안에 서울과 판교 청사에도 도입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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