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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간편결제, 2020년 싱가포르 진출한다

테라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년 초 싱가포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테라는 이미 몽골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내년에는 싱가포르에 이어 대만, 태국으로 확장해 총 5개 국가 진출의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싱가포르 통화청 결제서비스법에 부합하는 라이선스도 내년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테라는 전 우버(Uber) 아태지역 전략 책임자인 라울 압롤(Rahul Abrol)을 테라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전략 책임자로 선임했다. 테라는 지난 6월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가 출시 이후 78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테조스코리아-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스마트계약 연구협약

테조스(Tezos) 코리아가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와 스마트계약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테조스 스마트계약에 대한 정형명세 및 검증, 국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 양성 및 지원활동, 기업 대상의 블록체인 서비스 연구개발 협력이다.

이진우 테조스 코리아 대표는 “테조스 플랫폼이 지향하는 가치는 무엇보다도 ‘안정성’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테조스를 사용하려는 기업 및 기관에게 안전하고 무결한 스마트계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정형명세 블록체인 원천기술’ 개발 결과를 테조스에 기술 이전하게 돼 기쁘다. 이를 통해서 국내 기술이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부터 인정 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코인원, 암호화폐 보상주는 '락업' 서비스 출시

코인원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코인원 플러스를 출시하고, 이와 함께 신규 보상 서비스인 '락업(Lock-up)'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인원 플러스는 코인원 거래소 내에 보유한 암호화폐를 활용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락업은 코인원 거래소에 정해진 기간 동안 특정 암호화폐를 보유하면 만기일에 원금과 함께 보유한 기간에 비례하는 토큰 또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특별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인원은 고객이 위임한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동안 운용/보관하는 역할을 하며, 제공되는 수익률 및 리워드는 프로젝트 별로 상이하다.

코인원 플러스의 첫 번째 락업 프로젝트는 '매틱 네트워크(MATIC)'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는 2020년 1월 17일까지다. 연이율은 최대 30.29%로 프로젝트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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