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태국과 인도네시아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업비트 로고

업비트는 지난 5월 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8월 태국어로 업비트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 7월 법인을 설립하고 9월 인도네시아어 홈페이지를 열었다.

업비트 관계자는 6일 <코인데스크코리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업비트의 글로벌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브랜드 노출 차원에서 (해외) 홈페이지를 오픈한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 쪽은 구체적인 사업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나와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태국과 인도네시아 시장 상황이 워낙 좋아서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업비트 태국 홈페이지.
업비트 태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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