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암호화폐 투자 유치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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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ie Zhao
Wolfie Zhao 2018년 8월25일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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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규제기관과 감독기구들이 암호화폐를 포함한 불법 투자 유치 및 거래 활동을 일제히 경고하고 나섰다.

인민은행, 은행업 감독관리위원회, 공안부, 중앙인터넷관리위원회, 시장통제관리국 등 중국 내 상위 5개 감독기구는 공동명의로 경고장을 작성해 지난 24일 공개했다.

경고장의 주요 내용은 해외 IP 주소를 사용하지만 중국 국내 거주자를 상대로 투자를 홍보하면서 모바일 및 인터넷 결제 수단을 이용해 암호화폐 거래를 중개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엄중히 단속하겠다는 것이다. 경고장의 일부 내용을 발췌하면 아래와 같다.
일부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유명 인사를 이용, 적절한 대가를 주고 이들을 투자자 모집에 홍보 수단으로 삼는다. 그러나 실제로 이들 프로젝트는 불법적인 수익을 위해 암호화폐 가격을 조작한다. 또 메시징 앱의 단체 채팅방을 이용, 국내 투자자를 대신해 해외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해줄 수 있다고 현혹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

감독 기구는 또 신규 ICO 외에 신규 거래소 공개(IEO), 신규 포크 공개(IFO), 신규 채굴기 공개(IMO) 등 새로운 유형의 투자 유치 방식도 대부분 사기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번 주 초에는 중국 정부가 해외 IP 주소를 갖고 있지만, 중국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124곳을 확인해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위챗페이(WeChat Pay)와 알리페이(Alipay) 같은 결제 애플리케이션도 정부 당국과 협력하여 암호화폐 거래를 감시하고, 필요하면 사용자 계정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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