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키움인베스트먼트, 1천억원 규모 블록체인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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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Palmer
Daniel Palmer 2018년 6월4일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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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는 가운데, 후오비(Huobi)가 이번에는 한국과 중국의 암호화폐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데 쓸 투자 펀드를 만든다고 밝혔다.

차이나 머니 네트워크(中金投X)가 지난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후오비는 중국의 뉴마진 캐피털(NewMargin Capital), 한국의 키움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합자회사를 세운다. 이 합자회사가 출자할 투자 펀드에는 한국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포함한 한국 은행들이 투자할 것이라고 차이나 머니 네트워크는 전했다.

합자회사가 공동으로 운용할 펀드는 우리돈 1천억 원 규모의 돈을 모아 중국과 한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에 투자하고, 두 나라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관련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도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같은 날 후오비는 암호화폐 기반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는 일반 투자자들이 개별 암호화폐가 아니라 여러 암호화폐를 묶어 지수로 만든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다. HB10이라 불리는 투자 상품이 출시됐는데, 일단 후오비는 암호화폐로만 투자를 받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도 같은 날 10억 달러 규모의 "소셜 임팩트 펀드"를 출시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자본 10억 달러를 이른바 모태펀드(fund of funds)와 직접 펀드(direct fund) 형식으로 조달해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번역: 뉴스페퍼민트
· This story originally appeared on CoinDesk, the global leader in blockchain news and publisher of the Bitcoin Price Index. view BPI.
· Translated by NewsPepper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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